[하모니] 에콰도르에서 온 아내, 아드리아나 - 3부
육아하랴 살림하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아드리아나 씨가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.
한 해 동안 고생한 남편을 위해 깜짝 선물을 산다는데요.
겸사겸사 에콰도르에서 직접 가져왔다는 커피도 맛보며, 가까운 미래에 남편과 함께 한국에서 카페를 열 계획도 세워봅니다.
그날 저녁, 연말연초를 바쁘게 보낸 가족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는 아드리아나 씨.
에콰도르 축제 기간에 주로 먹는 요리 프리타다를 만든 건 기본, 남편과 아들 시후에게 선물을 건네는데요.
덕분에 세 식구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.
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기에 그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특별하다는 아드리아나 씨.
그녀의 한국살이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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